합해서 말하면 생(生)은 곧 적멸(寂滅)이 되나 멸(滅)을 고집하지는 않고, 멸이 곧 생 이 되나 생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생과 멸은 둘이 아니고, 동(動)과 적(寂)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을 일심하여 일심(一心)의 법(法)이라 한다. 비록 실제로는 둘이 아니나 하나를 지키지는 않고 전체로 연을 따라 생(生)하고 동(動)하며, 전체로 연(緣, 타자)을 따라 적멸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도리로 말미암아 생이 적멸이고 적멸이 생이며, 막힘도 없고 거리낌도 없으며,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banquet : 연회, 만찬오늘의 영단어 - aid : 원조, 지원오늘의 영단어 - confectionary : 과자, 제과오늘의 영단어 - coprosperity : 공동번영, 공영훌륭하게 이행된 의무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리는 가질 가치가 없다. -간디 진격할 때에는 바람처럼 빠르고 멈추게 되면 숲처럼 조용하게, 침략할 때에는 타는 불처럼 맹열하게 하고 일단 수비를 하게 되면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이것이 전진에 임하고 있는 군의 태세다. -손자 오늘의 영단어 - sanitary : 위생적인아아! 청춘, 사람은 그것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뿐, 그 나머지 시간은 회상할 뿐이다. -앙드레 지드 어찌하여 미인은 언제나 별 수 없는 남자와 결혼할까? '현명한 남자는 미인과는 결혼하지 않는 까닭이다.' -서머셋 모음